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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상나라, 창의력‧상상력 끌어올릴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

자연과의 공존을 주제로 한 환경 교육프로그램 ‘우리 집은 지구특별시’ 와 ‘지혜자람학교 - 우리가 내린 지구 처방전’ 진행

ppp | 기사입력 2022/07/26 [12:24]

서울상상나라, 창의력‧상상력 끌어올릴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

자연과의 공존을 주제로 한 환경 교육프로그램 ‘우리 집은 지구특별시’ 와 ‘지혜자람학교 - 우리가 내린 지구 처방전’ 진행

ppp | 입력 : 2022/07/26 [12:24]

‘우리 집은 지구특별시’


[우리집신문=ppp] 서울상상나라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환경 주제 및 전시연계 등 다양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계 환경의 날 50주년을 기념하며,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멸종 위기 동물 조형물을 로비에 설치하고 다양한 환경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2022년은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공동노력을 다짐한 ‘세계 환경의 날 50주년’을 맞이한 해로써 개인과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를 장려하고 있다.

상상라운지 ‘우리 집은 지구특별시’ 활동은 멸종 위기 동물을 재활용 재료로 만들어 보고 사라져 가는 동물에 관심을 가지며 나누어 쓰는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만들기에 사용되는 재활용 재료는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지원 받았다.

생물 다양성에 대해 알아보고 스텐실 기법으로 멸종 위기 동물 그림 물병 가방을 만들어보는 ‘삐뽀삐뽀! 지구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지혜자람학교 - 우리가 내린 지구 처방전’은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과 관련된 그림책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매주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환경 교육프로그램이다.

환경 보호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방법과 새활용 사례를 알아보고, 사계절 옷, 환경 포스터, 새활용 팝업북 등을 함께 만들며 자신의 창의적인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 볼 수 있다.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주1회 80분씩 3주간(6만원) 진행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놀이를 통해 전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연계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어린이들이 전시에 몰입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서울상상나라 상설전시 '나의 소리 세상'과 연계한 ‘전시야 놀자! 소리예술가’와 기획전시 '5개의 집과 30개의 문 – 상상하는 작가 안규철'과 연계한 ‘전시야 놀자! 들락날락, 문 속 세상’이 진행된다.

‘전시야 놀자! 소리예술가’는 상설전시 '나의 소리 세상 – 춤추는 그림' 전시물과 연계하여 다양한 소리를 듣고 신체로 표현한 뒤 화가 ‘파울 클레(Paul Klee)’와 ‘바실리 칸단스키(Wassily Kandinsky)’의 추상화 작품을 감상한다. 작품 속에 숨어있는 점, 선, 면의 모양 등을 알아보고, 소리를 모양으로 시각화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소리를 신체와 예술을 통해 창의적으로 표현해 볼 수 있다.

‘전시야 놀자! 들락날락, 문 속 세상’은 기획전시 '5개의 집과 30개의 문' 전시물과 연계하여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문에 대해 알아보고, ‘문’ 속 세상을 상상하며 표현하는 발산적 신체 놀이 프로그램이다. 일상의 ‘문’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어린이들만의 특별한 ‘문’ 속 세상을 만들어 본다.

‘놀이자판기’는 서울상상나라의 전시 영역 중 ▲예술놀이(반짝! 예술이랑 놀자Ⅰ) ▲감성놀이(둥둥! 소리야 놀자) ▲공간놀이(반짝! 예술이랑 놀자Ⅱ) ▲자연놀이(꿈틀! 자연에서 놀자) ▲신체·상상놀이(뿜뿜! 에너지랑 놀자) 주제와 연계하여 총 5종의 호기심 놀이상자로 구성했다.

이 자판기는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재와 영상을 제공하는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으로 주제별 재미있는 교육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상상나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가 주최한'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온라인 뮤지엄 여행 ‘뮤궁뮤진’ 프로그램에서 우수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한국박물관협회 협회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온라인 뮤지엄 여행 ‘뮤궁뮤진’은 박물관과 미술관의 소통형 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서울상상나라는 7가지(자랑, 굿즈, 비밀, 난장, 공간, 자연, 소리) 주제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셜네트워크 채널에 게시하여 우수기관 선정 심사위원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93개 기관 참여)

강희은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즐겁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상상나라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풍성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서울상상나라에서 가족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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