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8월 6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꼬마 예술가 놀이터’를 무료로 진행한다. ‘남문터 광장 꼬마 예술가 놀이터’는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하여 유아·아동이 가족과 함께 음악과 무용, 미술이 결합한 융복합 창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1회차 ‘힐링 타악기 앙상블’ 프로그램에서는 타악기 기초 연주법을 익히고 타악기로 표현되는 다양한 음색을 경험하면서 자유로운 감정표현의 기회를 제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2회차 ‘예술 놀이터’ 프로그램에서는 미술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타악기 앙상블 및 노래 만들기를 통해 음악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꼬마 예술가 놀이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8월 2일까지 순천문화재단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아이들에게 문화적 감성을 일깨우고 ‘꼬마 예술가’가 되어 보는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예술 놀이터를 통해 마음껏 놀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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