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창녕군 영산도서관은 지난 7월 16일과 23일, 24일 진행된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 창작 프로그램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미꿈소네이밍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5차시로 진행됐으며 차시별로 10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16일 오전에는 자기의 재능 찾기가 주제인 선정도서에 관해 각자 생각을 나누고 재능메달 만들기, 자기 자신에게 주는 재능상 작성하기 등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선정도서를 읽은 후 지구온난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지구를 살리는 메시지를 담은 머그컵 만들기 체험을 했다. 23일과 24일에는 박상기 작가의 ‘바꿔’라는 책을 선정해 부모님의 입장이 돼 이야기를 나누고, 핑퐁로봇을 조립해 스마트폰으로 아빠회사 길따라 찾아가기, 엄마얼굴 그리기, 춤추는 웜봇 체험 등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재능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지구온난화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 됐다’, ‘지구를 위한 사소한 일이라도 실천해야겠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핑퐁로봇을 움직이는 게 재미있었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군 관계자는 “미꿈소에 참여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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