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금산군가족센터는 주민들의 가족관계 개선 및 건전한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여름 문화 프로그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연극 △다문화가정 가족체험 △나무 디자이너 △내 아이를 위한 마음공부 △운전면허교실 등 10개 활동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2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어린이 연극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동명의 동화책을 연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어린이 및 보호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소통의 장을 열고자 지난 23일 전북 임실군에서 진행된 가족프로그램에서는 임실치즈테마파크, 전북119안전체험관 등을 방문해 세대 간 화합 체험 및 안전사고 상황 극복 훈련 등을 추진했다. 센터는 오는 8월 말까지 계획된 여름 문화 프로그램의 강좌 및 체험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며 하반기 문화 서비스 프로그램도 전개할 예정이다. 여름 문화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가족,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름 문화 프로그램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교감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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