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대구광역시 남구청 산하 문화예술회관인 대덕문화전당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공연 ‘하티와 광대들’을 오는 7월 30일 오후 2시 드림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민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열리는 ‘하티와 광대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창작 및 제작한 어린이 공연으로 고대 인도 설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인간의 고귀한 희생과 생명, 그리고 죽음을 담아냈다. 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에 인도의 이국적인 비주얼을 더해 완성도를 높인 ‘하티와 광대들’은 어린이의 창의력 향상과 호기심을 자극할 온 가족을 위한 공연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재미와 교훈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용감한 아이 ‘아소’와 욕심쟁이 왕 ‘굽타’가 죽음의 사막과 신기루를 넘어 황금나무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본 작품은 전석 2만원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남구 구민이라면 50%의 특별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대덕문화전당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가족과 어린이등을 초청해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예술을 통한 코로나 블루 해소에도 앞장서고자 한다. 대구광역시 남구청 조재구 구청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방학을 온 가족이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웰메이드 어린이 공연 ‘하티와 광대들’이 어린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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