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충북 단양군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범죄도시2’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영화 ‘범죄도시2’는 스타 배우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가 주연한 작품으로 오는 27일(수) 오후 2시와 오후 7시 30분, 28일(목) 오후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다 관객 기록(1267만명)을 갱신해 화제를 모았으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9위에 랭크 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번째 이야기인 이번 범죄도시2는 가리봉동 소탕 작전 후 4년 뒤, 금천서 강력반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 오라는 미션을 받아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전일만’(최귀화)반장과 함께 베트남에서 수상하고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하고 화끈한 범죄 소탕 액션물이다. 군 관계자는 “최신영화를 선정해 영화관 없는 아쉬움을 털고 모처럼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주민분들이 방문하셔서 영화도 보고 쌓인 스트레스도 풀는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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