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덕적면 서포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6회 주섬주섬음악회 ’ 축제 날(23일) 주민과 관광객 등 박수와 환호가 해변을 뜨겁게 달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에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시장 민민홍)에서 주관하며 옹진군에서 후원한 주섬주섬 음악회는 부족한 섬 관광 콘텐츠를 보강하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서포리 축제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선 개그맨 이재형이 진행을 맡고 인기가수 배기성, 에메랄드 캐슬 등의 공연에 이어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는 캠프파이어가 열렸으며,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푸드코트에서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덕적도 서포리해수욕장은 완만한 30만평의 넓은 백사장에 200년이 넘은 울창한 해송 숲과 해당화가 한데 어우러져 대한민국 대표 국민관광지로 밧지름해수욕장과 능동자갈마당과 함께 덕적도의 자랑이다”며 “덕적도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통해 여름밤의 낭만과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고, 앞으로도 옹진군과 덕적도를 다시 방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섬 음악축제를 대표하는 다시 찾는 명품관광지 옹진군이 되도록 더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인천 섬의 특색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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