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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ppp]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는 상반기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는 '문화광(光)부학교'에서 양성한 시민을 중심으로 영월 내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나눌 시민 강사를 공고를 통해 모집했다. 시민강사 프로젝트에 선정된 23명의 시민은 워크숍 이후 지난 18일부터 문화공간 진달래장에서 시민강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예와 생활의 지혜, 인문학, 취미,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센터가 아닌 강사와 시민이 제안한 일정에 맞추어 진행한 결과 프로젝트에 참여한 강사와 시민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 많은 참여자가 평소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하는 일들이 영월에 활력을 주는 것 같아 블로그를 통해 소식을 계속 보고 있던 차에 신청하게 되었다며, 프로젝트를 계기로 문화공간 ‘진달래장’에 방문해 공간이 주는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 강사들의 수업이 매우 재밌고 유익했다며, 특히 다른 시민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였다는 것에 만족도가 높았다. 문화광부학교 '시민강사 프로젝트'는 8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강의 내용과 일정 확인 및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옆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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