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서귀포시는 트로트 주크박스 창작뮤지컬 ‘고향역’을 8월 27일 오후 3시, 7시(1일 2회)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 선정 작품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도문예회관, 함안문화예술회관, 익산예술의전당 4개 공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고향역’은 가족과 아버지의 사랑을 노래한 작품으로,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찾아 고향으로 나서는 길에 과거의 아버지와 만나며 그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잊고 있던 가족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작곡가 임종수의 대중음악 명곡을 재해석한 뮤지컬로‘옥경이’,‘대동강 편지’,‘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모르리’ 등 익숙한 트로트 멜로디에 뮤지컬 넘버적 편곡과 안무가 더해졌고, 뮤지컬 ‘모차르트’ 연출가 유희성,‘위대한 쇼맨’안무가 김도후,‘윤동주, 달을 쏘다’이경화 음악감독 등 국내 대표 창작진도 참여했다. 또한, 주인공 규한역에는 뮤지컬 ‘아이다’, ‘광주’,‘싯다르타’에 출연한 박시원이 맡았고,‘우주대스타’,‘박열’의 김순택이 종수 역을 영옥 역에는 ‘노틀담드 파리’, ‘아몬드’, ‘메이사의 노래’의 오진영이 맡았다. 본 공연은 8세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대극장 1층 2만원, 2층 1만원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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