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횡성군립도서관이‘나도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그림책으로 제작, 전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나도 그림책 작가’프로그램은 2021년 4월부터 2022년 4월까지 1년 동안 진행되었다. 윤봉선 작가의 지도로 수강생들은 그림책을 제작, 완성하였으며, 군립도서관 아동자료실에 9월 말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8권의 그림책은 횡성 거주 주부들의 첫 창작 작품으로 김명정 '빈병사냥', 김미옥 '엄맘맘마', 김은정 '옥천행 기차', 박소라 '봄비 가족 초롱이네', 박소정 '택배가 왔다', 안은미 '7춘기', 이연용 '말지 못해도 괜찮아!', 이윤정 '전설의 연못'으로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가지고 제작되었다. 횡성군립도서관에서는 나도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 참여와 작품의 제작 전시를 통해 일반 군민들도 작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 마련과 발판이 되길 바라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군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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