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광주 동구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우리 아이 그림책 100권 읽기 챌린지’ 2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정서적 안정감, 창의성을 높여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엄선해 만든 책 꾸러미를 대여하고 매주 10권씩 10주 동안 100권을 읽으면 된다. 책 꾸러미는 매주 금요일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 배부하며 독서를 하고 나서 한 줄 감상평을 쓸 수 있는 유아용 독후 활동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모집은 4~6세와 7세로 나눠 각 그룹별 10명씩 모집하고 관내 미취학 아동이라면 오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독서 습관은 집중력·창의력·사고력·가치관 형성 등 아이 성장에 끼치는 영향력이 굉장히 크다”면서 “우리 동구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는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책 읽는 동구’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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