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창녕군가족센터는 지난 6월 진행한 ‘다양한 가족 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을 최종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터 공모전은 한부모, 조손, 다문화, 북한이탈가정 등 다양한 가족을 이해하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더불어 함께 사는 우리이웃’, ‘우리는 모두 빛나는 가족입니다’, ‘달라도 가족이에요’ 등의 표어를 담은 다양한 포스터가 접수됐다. 최종 심사에서는 예비 심사를 거친 12개의 작품 중 주제 적합성, 표현 작품성, 창의성, 완성도를 심사해 8개 작품(최우수 1, 우수 2, 장려 5)을 선정했다. 12개의 작품 모두 참여 가족들의 정성과 따뜻한 의미가 가득 담긴 작품이었으며 아쉽게 수상권에 들지 못한 4개 작품도 특별상을 수상했다. 정동명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에 대한 수용성을 증진시켜 모든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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