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영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미랑)은 지난달 14일부터 5주간 총 30시간의 과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우쿨렐레 연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5명이 참여해 우쿨렐레 이론을 비롯해 코드, 리듬, 우쿨렐레 반주 및 악보 보는 법 등 연주에 적용되는 실기 전반에 대해 알아보고 익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작은 발표회를 개최해 참여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우쿨렐레 실력을 선보이며 성취감을 경험하고, 수료증 수여를 통해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켰다. 양미랑 센터장은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부분의 자기계발 영역을 탐구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조력하기 위해 관내 인적자원 및 연계 사업장을 발굴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및 복지 업무의 신장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구미대학교에 위탁 운영하며, 청소년 상담, 1388 청소년전화, 부모 교육, 긴급 구조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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