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재)부안군문화재단은 전북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협력으로 '2022년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문화를 배달합니다. 부앙~’'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지역 예술인은 모두 17명으로 지난 7월 15일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후 8월 18일까지 예술교육 전문가와 함께 문화예술교육 강사로서 역량을 개발하고, 2~3명이 한 팀이 되어 지역의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기획할 예정이다. 완성된 프로젝트는 9월과 10월 두 달에 걸쳐 예술인들이 직접 선정한 부안군 관내 6개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문화예술교육“문화를 배달합니다. 부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노시용 사무국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안군 예술인들과 지역 주민이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매년 지역 예술인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강사양성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위한 문화예술 향유 인프라 구축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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