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8월 26일 19시 30분, 8월 27일 16시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슬럼프를 겪는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와 그를 치료하는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의 이야기다. 라흐마니노프가 교향곡 1번의 실패로 은둔하는 3년 동안을 다룬 작품으로 우울과 절망 속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흐마니노프’역에 박규원, ‘니콜리아 달’역에 26일 정동화, 27일 임병근이 무대에 오른다.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음악감독상, 제5회 예그린어워드 극본상 등의 수상기록을 지닌 해당 공연은 관객 평점 5점 만점에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피아니스트와 현악 오케스트라가 전하는 라흐마니노프의 아름다운 선율은 클래식, 뮤지컬 애호가 모두를 사로잡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된다.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7월 19일(화) 14시에 티켓오픈한다.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광명시민 20%, 어린이 및 청소년 30% 할인을 제공한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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