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고흥군은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 이틀간 과역면 참살이 조가비촌 광장에서'고흥 명품복숭아 품평회 및 체험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품평 행사는 고흥 복숭아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여 평생고객 유치 목적으로 고흥명품복숭아영농조합 법인 주관으로 개최되었고, 상큼하고 달달한 여름 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는 미홍, 미황 등 ‘초극 조생종 복숭아’를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고흥의 소득유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표작목 중 하나인 ‘고훙 명품 복숭아’는 고흥 지역의 온난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노지 재배임에도 전국 복숭아 주요 산지보다 5일~10일 빠른 조기 수확과 출하를 통해 틈새 소비시장 선점 및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최신식 재배 기술인 Y자형 ‘팔매트식’ 재배방식을 도입하여 기존 ‘우산식’재배 보다 햇빛을 골고루 받아 품질과 맛이 뛰어나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복숭아의 조기 수확 장점을 최대한 살려 지역특화 소득유망 과수품목으로 집중 육성하여 초기 소비 시장을 선점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 명품복숭아는 과역면을 중심으로 45ha 면적에서 105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광주신세계백화점 라이브방송 및 NS홈쇼핑·신세계 티비홈쇼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복숭아 온라인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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