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김부영 창녕군수는 15일 창녕향교에서 민선 8기 제54대 창녕군수 취임 고유례를 봉행했다. 고유례는 중대한 일을 치른 뒤 또는 치르기 전 그 내용을 사당과 신명에 고하는 유가의 전통 의례로, 예부터 새로 부임한 고을의 수령이 성현들에게 올리는 제례행사 중 하나이다. 이날 김부영 군수와 창녕향교 최수길 전교, 유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향 및 배례 등을 진행했다. 김부영 군수는 “고유례를 위해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최수길 전교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저에게 4년의 기회를 주신 군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창녕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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