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수상과 강원도 우수축제 선정에 빛나는 제16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다시 시작되는 철원의 여름 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는 화강은 수심이 낮고 깨끗해 물놀이 하기에 적합하고, 행사장 내 쉬리공원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어 매년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축제장에는 대형수영장, 유아풀장, 워터슬라이드, 수상 라이딩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지역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소공연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황금다슬기잡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무더위를 개선하기 위하여 대형 아트 그늘막 2개동이 설치되어 전시체험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그늘막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메인무대 앞에는 풀장 4개동이 설치되어 각종 물놀이 게임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축하공연 시 풀장에 들어가 시원하게 축하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한여름밤의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주제관에는 청정화강의 생태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꾸며지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개최되지 못한 2년간의 다슬기축제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사진이 전시된다. 또한 풍성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마을주민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다양한 지역 향토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며, 젊은 연령대를 위해 수변 PUB존도 운영하는 등 관광객들의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백골배 서바이벌 대회가 운영되며 8월 5일에는 철원 주둔 군부대인 육군 제3보병사단 장병들이 참여하여 진정한 명사수가 누군지 가리게 된다. 8월 6일에는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군장비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축하공연에는 도미노보이즈, 할리퀸, 로켓펀치, 박명수가 1일차 민군관 화합의 밤을 빛내줄 예정이며, 2일차인 개막 축하공연은 송민경, 장민호, 다이나믹듀오, 에일리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3일차에는 20 ~ 30대 관광객을 겨냥해 '2022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유명한 댄스팀 10팀이 참여하여 진정한 춤꾼을 가리게 되며, 진조크루, 원웨이크루, 아트지 등 유명 댄스팀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관광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수상수변 프로그램부터 체험, 전시 무대공연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올해 여름은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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