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 '2022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으로 ‘나의 나무 조각-나무가 주는 치유의 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나의 나무 조각 – 나무가 주는 치유의 힘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나무를 소재로 하여 자각상(自刻像)을 만드는 과정으로 8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2기수로 운영된다. 강사는 어린왕자 조각으로 유명한 이상헌 작가로 경북대학교 예술 대학 미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개인전 및 단체전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이다. 그 외 참여강사로는 전혜주 문화예술교육전문가와 허태민, 황병석 청년작가와 함께하여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강자를 지도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평소 접하기 힘든 조각을 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하여 강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인 만큼 관심 있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문화향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프로그램 수강접수는 7월 18일부터 전화로 접수 가능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덕문화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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