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미디어특별전 ‘휴먼 오디세이’와 연계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2022 뮤지엄 썸머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 뮤지엄 썸머스쿨은 예술가와 청소년이 함께 창작의 주체가 돼 진행되는 워크숍으로, 미디어특별전과 연계해 ‘공간과 장소’에 대한 예술가의 작품과 창작과정에 기반해 입체적 소통을 시도하고자 마련됐다. 썸머스쿨 1교시 ‘추상적 대화-사운드 몽타주’는 오는 30일,31일 일 2회 진행된다. 도시의 소리를 토대로 회화와 건축, 움직임을 결합한 오택관 작가와 무용예술가 이영선이 몸의 움직임과 소리를 매개한 공간실험을 펼치는 퍼포먼스 워크숍으로 선보인다. 8월 6일,7일 일 2회 운영되는 썸머스쿨 2교시는 ‘빛,자연,공간-황금두꺼비여행사’라는 주제로 물리적 공간의 탐색을 통해 경험과 기억을 매개하는 임승균 작가와 미술관 공간으로부터 가상의 여행프로그램을 펼친다. 가족과 함께 미술관 주변에 마련된 미션을 수행하며 공간과 유희적 관계맺기를 시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온라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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