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울산시 동구청은 7월 12일부터 7월 18일까지 현대예술관에서 지역 중·고등학생 1,800명을 대상으로 연극 관람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동구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동구청과 현대예술관이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연극뿐만 아니라, 뮤지컬, 난타 공연을 비롯해 ‘한국미술 100년 세기의 명작展’ 전시회 관람, ‘무대 백스테이지 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을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한다. 이번에 학생들이 관람하는 공연 작품은 '너에게로 또다시'로 꿈을 향해 나가는 젊은이들의 애환과 사랑을 통해 사랑의 의미와 부모세대와의 소통을 되새길 수 있는 코믹 연극이다. 공연 관람 후 학생들과 함께 ‘배우들과 대화’ 시간을 갖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지원 함으로써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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