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김제시는 7월을 맞이하여 김제시의 전북권 4대 도시 성장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지평선아카데미 강연 테마를 “미래를 가꾸는 삶”으로 정하고 2회 개최한다. 오는 7월 14일, 제641회 김제지평선아카데미는 섬세한 감성과 위트로 마음을 울리는 ‘시 읽어주는 남자’ 정재찬 한양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시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정재찬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청주교육대학교 교수, 한국문학교육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또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 tvN ‘어쩌다 어른’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였으며 ‘그대를 듣는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문학교육개론’ 등의 저서 발간과 중·고등 교과서를 집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어렵게 느껴지는 시 평론에서 벗어나 명작 시를 엄선해 시구절을 낭송하고 그 구절에 주석을 덧붙이며 시를 읽고 암송하면서 시의 낭만,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새로운 시각에서 시를 느낄 수 있게 하고 삶의 의미를 잃어가는 모든 이에게 감성을 되찾아 주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이다. 김제지평선아카데미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오후 3시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 행사인 명사 초청 강연 전에 김제시 평생학습동아리,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식전 문화공연도 맛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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