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 주최한 ‘매직 사이언스 콘서트’가 지난 5월 16일~7월 8일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추진한 이번 공연은 총 26회기를 거쳐 57개소 2,232명의 원아가 관람했다. 마술쇼, 로봇 댄스, 풍선아트, 레이저쇼가 결합된 다채로운 퍼포먼스 가운데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출연진과 호흡을 맞춰 참여하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전과 달리 높은 호응을 얻어냈다. 한 보육교사는 “작년에도 어린이보육재단에서 실시한 공연 덕에 아이들이 행복해했는데, 올해도 이렇게 멋진 마술공연 관람을 선물 받으니 감사한 마음이다”며, “관람을 마친 여러 어린이집에서 추천했던 이유를 알 것 같았다”고 밝혔다. 강용재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상임이사는 “아이들에게 멀리 가지 않고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공연을 선물하고 싶어 마련한 사업인데, 올해도 좋은 반응을 보내주셔서 되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더 다양한 문화공연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문화공연 지원사업은 올해 ‘매직 사이언스 콘서트’에 이어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동생이 갖고 싶은 코코)’을 6~8월 추진 중이며, 51개소의 기관을 대상으로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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