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인천 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매립지와 도시생태 시민연구단’ 생태탐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인천 서구 문화도시 예비사업 ‘매립지와 도시생태 시민연구단’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시민 활동가가 기획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서구지역의 생태환경을 조사하고 연구함으로써 ‘서구만의’ 생태환경 의제를 도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과 함께 지역주민이 모여 심곡천, 나진포천, 청라호수공원 등 서구의 생태적 거점을 중심으로 탐구에 나선다. ▲하천 정화 활동을 체험하는 ‘서동이의 마을 생태하천 탐험’ ▲나진포천의 동식물을 탐구하는 ‘쓰줍깅GO~ 쓰확행GO~’ ▲청라호수공원 속 생물을 알아보고 생태지도를 만드는 ‘나는야! 청호공 속 생태보물을 찾는 시민과학자’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내가 살고있는 지역의 생태환경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2인 이상의 가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별로 7~1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천서구문화도시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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