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산엔청복지관은 ‘행복을 나누는 마을학습관’을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마을학습관은 경남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산청군에서 주관하는 산청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연계 공모사업의 하나다. 배움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복지관은 산청읍 모고마을 풍물교실을 시작으로 시천면 동당마을, 단성면 소남마을회관에서 체조교실, 향기교실을 순차 개강하고 주 1회 수업을 진행한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행복을 나누는 마을학습관이라는 이름처럼 행복을 서로 나눠 더 나은 노년의 삶을 영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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