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대전 중구는 9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실험과 교구를 활용한 체험학습을 통해 아동의 인지발달을 촉진시키고,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8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9일, 첫 수업은 나노와 탄소라는 주제로 탄소모형 플러렌을 만들며 원심력과 위치에너지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앞으로 정전기놀이, 자석의 세계, 빛의 세계, 다빈치 과학, 공기의 부피와 압력, 증강현실과 미래세계를 주제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 자체 만족도 조사(온라인 설문)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2023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긴밀한 협조 하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트렌트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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