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2022년 함안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가 지난 8일 함안실내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안군이 주최하고 함안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한마음축제 에서는 ‘내일을 꿈꾸다’는 주제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위축돼있던 청소년들의 밝고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일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e-스포츠 준결승 경 기를 시작으로 밴드, 댄스 등 동아리 경연대회,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들이 미래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부스와 자개썬캐쳐 만들기, 포토존, 타투 체험 등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축제에 참가한 청소년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조근제 군수는 “자라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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