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광주 광산구가 지역을 대표하는 수채화의 거장, 배동신 화백을 기념하고 미술인재 발굴과 예술인의 창작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제32회 배동신 어등미술제를 개최한다. 공모는 회화, 서예, 문인화 등 총 세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외국인을 포함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원서는 광산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11일부터 2개월간 공모 기간을 거쳐 9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작품을 접수한다. 회화는 이메일로, 서예·문인화는 광산생활문화센터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광산구는 10월에 수상작을 선정하고 11월에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300만 원을 수여한다.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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