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7월과 8월 주말 부여 서동공원에선 연꽃해설사들을 만날 수 있다. 부여군과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달 2개월에 걸쳐 진행한 ‘연꽃해설사 보수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수료한 연꽃해설사는 모두 27명이다. 수료한 연꽃해설사들은 오는 14일에서 17일까지 열리는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과 7월과 8월 주말 활동한다.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연꽃에 대해 해설하면서 백제 고도와 문화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홍보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한 정해근 연꽃해설사는 “교육을 받으면서 궁남지와 연꽃에 대해 더 잘 알게 됐고, 부여의 문화유산에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부여 연꽃해설사로서 궁남지 연꽃을 많은 사람에게 홍보해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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