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청주청원도서관이 종합자료실에서 열한 번째 ‘시민과 함께 만드는 북큐레이션"별의별책"’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7월부터 9월까지 ‘세대 공존’을 테마로 하여, ‘세대(世代)를 세대(細對)하라’제목으로 전시된다. 전시구성을 살펴보면, 세대 간 공존의 기술, 지피지기! 공존을 위한 노력, 세대! 그 정체성과 갈등, 반목의 몇몇 담론의 풍경 등을 내용으로 한 책 30권을 선정했다. 청원도서관은 지난 1~3월에 ‘공존과 상생’, 5~6월에 ‘어린이’를 테마로 하여 도서전시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별의별책 북큐레이션은 ‘시민도서선정봉사단’이 전시도서 선정작업에 참여하고 있어 타도서관 전시와 차별화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현재의 사회가 더 지혜로워지려면 세대 공존을 위한 지혜가 필요하다”며 “어떤 세대이든 자신을 불편하게 만드는 생각들과 당당하게 대결할 수 있는 북큐레이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책을 선정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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