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서귀포시는 마을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주체적인 문화 활동으로 문화 시민으로 나아가기 위한 문화도시 마을라운지 지정 운영에 참가할 마을별 문화 공간을 오는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문화도시 마을라운지 사업은 오는 9월부터 11월 기간 중 마을라운지 중심 지역예술가 공연, 전시 및 시민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도시 마을라운지는 마을 라운지 문화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공간 온·오프라인 홍보, 마을 라운지 주간 프로그램 운영과 향후 문화도시 네트워킹 공간으로 활용되는 주체적 마을 문화공간이다. 모집 대상은 서귀포시 소재 문화 공간(예술 공방, 갤러리카페, 마을 새마을문고, 청소년 문화의집 등)이며,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마을 예술 공방, 갤러리 카페 등 43여개소가 마을 라운지로 지정되어 마을라운지 주간행사 프로그램을 28개소에서 진행하여 지역 예술가, 주민 등 1,400여명 참여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마을라운지를 거점으로 마을에 문화로 생기를 불어 넣고 문화와 사람을 잇는 마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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