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한밭도서관은 7월 31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도서관을 만나다'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최정태 명예교수의 저서 '내 마음의 도서관 비블리오테'에 소개된 도서관 사진 작품과 도서관 관련 도서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최 교수는 저서에서 "도서관은 인류가 만든 위대한 발명품이다"라며, "우리가 생각하는 도서관은 어떤 곳인지?"물으며, 앞으로 도서관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있다. 전시회를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분들과 아직 한번도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도서관의 신화와 역사를 되짚어보고 역사를 담은 한국의 도서관과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한밭도서관 관장은 저자의 말처럼 "책과 기록물로 도서관을 세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상에 내어 놓았으니 그곳에서 우리가 원하는 보물을 언제나 아낌없이 찾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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