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뮤지컬 명성황후’공연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작은 예술의 전당(서울)의 ‘2022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공모에 선정된 두 번째 공연으로, 김소현, 손준호 등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뮤지컬‘명성황후’공연 영상을 논산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뮤지컬‘명성황후’는 1995년 12월 명성황후 시해 100주기를 맞아 조선왕조 26대 고종(高宗)의 왕후(王后)로서 비극적이었던 삶뿐만 아니라,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과 격변의 시대에 주변 열강들에 맞서 나라를 지켜야만 했던 여성 정치가로서 명성황후의 고뇌를 담은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역사적 사실(Fact)과 국내 크리에이티브 팀들의 상상력(Fiction)이 더해져 국내외에서 25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은 작품이며, 논산아트센터의 최고급 대형 LED 영상장비를 활용하여 더 풍성하고 선명한 뮤지컬 공연 영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은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등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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