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찾아가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원예체험교실인 ‘파란마음에 사랑 더 Go’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사업인 파란마음에 사랑 더 Go는 녹색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동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이며, 지난달 무안군 수어통역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8명이 참여했다. 무안군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며“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등 장애인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인지 발달 향상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월까지 장애인이 이용하는 시설 5곳을 방문해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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