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산 금정구는 지역 문화유산 교육사업 프로그램인 ‘K-story(고전), 금정으로 떠나는 삼국유사 여행’의 세 번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K-story(고전), 금정으로 떠나는 삼국유사 여행’은 금정구의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 내 문화시설에서 운영함으로써 우리 지역에 대한 역사‧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지역 문화유산 교육사업이다. 금정구는 지난 22일 본 사업의 입문 과정인 ‘천년의 길 황산도에서 만나는 삼국유사’ 3회차를 황산도 금정쉼터에서 열었다. 본 행사에는 4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황산도 금정쉼터에서 삼국유사 감통편 강의를 듣고 장원급제길 황산도를 활용한 장원급제체험과 감통편에 나온 향가 속 고대 우리말을 연계한 한글 전각 체험을 하면서 지역의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연계한 의미 있는 행사를 경험했다. 금정구는 입문 과정 ‘천년의 길 황산도에서 만나는 삼국유사’ 4회차를 오는 9월 4일 황산도 금정쉼터에서 삼국유사 감응편 강의와 천연석 팔찌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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