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대구광역시 서구어린이도서관에서는 7월 1일부터 4차산업 혁신기술이 가져올 디지털 사회 적응을 위해 미래 IT기술을 직접 교육 및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지역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4차 미래산업 체험관 ‘상상놀이터’를 조성하여 오픈한다. 4차 미래산업 체험관‘상상놀이터’는 도서관 2층 디지털자료실을 리모델링공사를 통하여 새단장했다. 체험관은 코딩, 로봇프로그래밍, 3D디자인, 드론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공간과 2D의 객체가 3D로 표현되는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체험공간과 3D 디자인, 제품디자인 등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3D프린팅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체험공간에서는 AR/VR 기반 '컬러링 체험', 터치형 가상현실 '스포츠 및 융복합 교육', 사용자가 직접 손으로 터치하여 서구 지역 명소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반응형 콘텐츠 '터치! 서구산책'등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입체적이고 재미있는 지역문화 홍보 및 체험형 교육·놀이를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7월 1일부터 독서연계 코딩교육으로, 코딩을 리드하는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의미하는 ‘신나는 리딩코딩[Reading+Leading Coding]’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운영강좌로는 성인대상 ‘스마트한 부모로 가는 메타버스!, 초등학생 대상인‘내 친구는 코딩로봇’,‘내가 만드는 가상현실’,‘3D프린터+3D펜을 이용한 헬로 메이킹!’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공모사업에 신청·선정되어 7월 9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4차 미래산업 체험관 오픈으로 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이 미래기술을 파악하고 디지털 사회에서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장차 미래를 리더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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