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 7월의 커피콘서트에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영원한 감동으로 불리는 가수 최성수가 찾아온다. “청춘을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는 평을 받는 가수 최성수는 1983년 ‘그대는 모르시더이다’로 데뷔했다. 이후 ‘풀잎사랑’, ‘동행’, ‘기쁜 우리 사랑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 싱어송라이터, 영화배우,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관객을 만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피아노, 더블베이스, 기타, 건반, 첼로, 아코디언 등 7인의 밴드와 함께 호흡을 맞춰 그의 히트곡과 재즈 감성의 커버곡을 선보이며 더욱 깊어진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감동의 무대로 낭만 가득한 시간을 예고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다시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다만, 공연장 로비에서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텀블러 및 머그잔 등을 지참해야 한다. 개인 컵을 준비하지 못한 관객은 공연 종료 후 커피를 받아서 귀가할 수 있다. 2008년에 시작해 8만여 명의 관객들과 만나며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 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다. 최성수 '낭만가객'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한 공연으로 7월 20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1만5천원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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