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우수사례학습으로 춘천을 찾은 성북문화도시 추진 주체 100여 명과 함께 ‘문화도시 동행 워크숍’을 30일 춘천시 곳곳에서 개최했다. 문화도시 동행 워크숍은 도시 간 교류 행사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준비하는 도시가 문화도시 춘천의 사례를 공유하고 학습한다. 이번 행사에선 서울 성북구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시민 활동가와 예술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춘천 곳곳의 문화예술 공간과 우수활동 사례를 탐방했다. 성북문화도시 사업추진 주체 100여 명은 ▲춘천 예술촌 ▲춘천인형극장 ▲국제인형극학교 등 문화예술 공간과 ▲효자동, 후평동의 빈집을 활용한 시민 커뮤니티 공간과 더불어 ▲커먼즈필드 춘천 ▲근화동396 청년창업공간 ▲중앙시장과 ▲육림고개를 방문하며 도심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문화도시센터장은 “춘천의 우수한 자원과 문화도시 사업을 전국 곳곳에 확산하고 선도하여 춘천 시민의 자부심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춘천이 2021년 1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전국 40여 개 도시가 춘천의 우수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춘천을 꾸준히 방문해 문화도시 벤치마킹 메카로 우뚝섰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춘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춘천 시민 5인 이상이 모이면 직접 찾아가서 문화도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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