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양양문화재단은 2022년 마을단위축제 지원 대상 마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재단은 지난 15일까지 접수된 각 마을의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를 거쳐 △손양면 동호리 마을회 △손양면 송전리 마을회 △강현면 물치어촌계 △강현면 정암해수욕장 운영위원회 △현남면 남애3리 마을회 등 모두 5개 마을로 선정하고 축제당 2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총 1,7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 교부 전 각 마을 이장 및 축제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여 예산 사용과 정산보고, 사업진행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각 마을별 축제에 대한 적극지원을 통해 펜데믹으로 위축된 지역경기활성을 견인하고 2022년 양양군 관광객 유입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단에서는 각 마을별 축제에 대한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분석하여 양양군의 마을별 축제가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양양문화재단은 7월 낙산비치버스킹, 양양힐링뮤직콘서트, 문화가 있는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양군민의 문화향유 제고와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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