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농촌일손 돕기 추진단은 10일 괴란동 옥수수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 공헌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7일 동해시농업기술센터와의 '농촌 일손돕기 협업 지역공헌사업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로써 공단은 협약 체결 후 15명의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발족하고 첫 번째 사업으로 괴란동 옥수수 농가 돕기를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이후 지역 농촌 일손의 큰 축을 담당했던 외국인 노동자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단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은 약 2,000평 규모의 옥수수 밭에서 농업기술센터와 합심해 잡초제거 등의 일손 돕기 공헌사업을 펼쳐 일손 부족의 빈자리를 채웠다. 장덕일 이사장은 “농업기술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이 도울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최근 동해안 산불피해 발생 관련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 회원 공단과 더불어 두 차례에 걸쳐 이재민 돕기 구호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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