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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극단 가람과 공연장상주단체육성사업 선정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4/26 [13:18]

서귀포예술의전당, 극단 가람과 공연장상주단체육성사업 선정

김고구마 | 입력 : 2022/04/26 [13:18]

극단 가람 공연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공연장 활성화와 예술단체의 창작 활성화,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확대 등을 위해 시행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예술협력사업이다.

선정된 극단가람은 1975년에 창단된 단체로 전국규모 연극제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해외(일본)공연과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공연 등 다양한 창작 작품 제작을 통해 제주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극단이다.

본 사업으로 상주단체는 우수작품 3회 공연, 지역을 소재로 한 초연 창작 작품 공연 1회와 시민대상 퍼블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우수작품 레퍼토리로 연극 동행 (6월 4일 ~ 5일, 오후 4시), 가족뮤지컬 제주로 온 바보호랑이(9월 14일 ~ 15일, 오전 11시), 세미뮤지컬 낮술(10월 8일 ~ 9일 오후4시)을 공연한다.

지역을 소재로 한 초연 창작 작품은(11월 5일 ~ 6일, 오후 4시) 선보이고, 퍼블릭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중학생 대상 뮤지컬 교실 '우리가 꿈꾸는 무대'은 8월 1일 ~ 7일 7회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도내 예술단체와 좋은 콘텐츠 개발과 육성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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