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고성군은 관내 농어촌민박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2022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40개소의 농어촌민박 사업자를 대상으로 4억원(보조 80%, 자부담 20%)의 사업비를 투입해 1개소당 1천만원(자부담 200만원 포함) 이내의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선정이 완료된 33개소에 대하여 외벽도색, 객실 도배 및 장판 교체, 화장실 환경개선 등의 소규모 노후시설 개보수와 소방·안전시설의 보완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4월중 보조결정을 통해 여름성수기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며 투숙객 편의를 위한 침대, 냉난방기, TV․컴퓨터 등 전자제품 구입은 객실용에 한해 총사업비의 50% 한도에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 지원사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우리 지역 농어촌관광 산업에 활력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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