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오순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4월 25일 권한대행으로 첫 주간기획조정회를 갖고“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코로나 확진자가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 안심하기에 이르며 지속해서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등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한대행은 특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학교 지원을 중심으로 차질없이 지속해서 추진하기 바란다”며“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선거 중립 등 공무원으로서의 본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교육감 후보나 도의원·교육의원 후보자들의 교육 공약을 분석해보고, 현재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다각도로 검토하면서 현 교육청의 사업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석문 교육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4월 20일 등록함에 따라 6월 1일까지 오순문 부교육감이 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를 맡게 됐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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