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강강강] 완주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완주군민대상 수상자 9명이 선정됐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틀 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57회 완주군민대상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교육과 나눔봉사, 경제, 애향 등 7개 분야에 대한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에는 △문화교육 분야 길미경 △나눔봉사 분야 이명순, 이형기△경제 분야 최은영 △애향 분야 이기성 △효열 분야 원영수 △체육 분야 김순영 △농림축수산 분야 한웅진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 군민대상 수상부문 중 나눔봉사분야는 코로나19 방역 대응 등 나눔봉사의 역할이 커 지난 해에 이어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완주군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완주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70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한편 군민대상 시상식은 완주군민의 날 조례에 따라 다음달 12일 ‘제57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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