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강강강] 익산시는 시민들의 뇌 건강 유지와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현시립도서관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서 오는 22일부터 치매 예방 전문 프로그램인 ‘반짝 번쩍 뇌운동’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치매 예방법을 안내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심리 치유와 노년층들의 고립감 해소 등을 위해 ‘키를 활용한 다육 정원’, ‘수틀 액자’, ‘우드 트레이 쟁반’, ‘향기 모빌’ 총 4개의 공예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50세 이상의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업은 5월 3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모현도서관 문화 교실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해나가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로 지친 일상 속에서 뇌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좌 신청은 이달 22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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