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2019년 5월부터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합동 출장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용역사에 인・허가 용역을 의뢰하고 용역이 완료된 후 민원서류를 접수하였으나, 합동 인・허가 시스템은 용역 추진중에 복합민원 관련 부서 담당자가 다같이 현장을 미리 확인하고 의견을 공유하여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함으로써 용역 기간 단축과 민원서류 접수 후 발생할 수 있는 보완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합동출장 대상사업을 부지면적 1,500㎡이상에서 1,000㎡이상 복합 인・허가 민원으로 범위를 확대 운영해, 민원처리기간을 더욱 단축한다는 계획으로, 이달 30일 관내 건축사, 측량업체 등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하고 합동 출장 활성화, 민원민원 처리기간 단축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찬섭 허가과장은 “합동 인‧허가 처리 시책을 시행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계속해 개선하겠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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