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미리내도서관은 상반기 ‘책과 함께 떠나는 도서관 옆 나들이 북크닉’ 서비스를 운영한다. 북크닉(booknic)은 책(book)과 소풍(picnic)의 합성어로, 나들이와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신청 시 제공되는 북크닉 바구니에는 돗자리, 추천 도서, 보드게임 등이 담겨 있어 미리내공원을 비롯한 도서관 근교에서 책과 함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이번 상반기 북크닉은 4월 9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하며,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관 정회원만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책과 함께 여유를 찾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장서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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