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교육청은 ‘2022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총 283개교에 13억 6,01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예술동아리 102교, △예술드림학교 9교, △악기교육프로그램 113교, △교사예술교육자율기획 프로젝트 39교, △합창교육'더불어하모니'20교 등 5개 분야에서 총 283개교를 선정하였으며, 지원금액도 811만원 늘렸다. 학생예술동아리 사업은 학생 스스로 관심있는 예술 분야를 경험하고 예술로 표현하는 예술적 감수성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오케스트라, 뮤지컬, 미술, 연극 등을 지원한다. 예술드림학교 사업은 전교생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예술교육의 실현과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모든 학생들에게 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연계 예술프로그램, 전교생 1인 1예술활동, 지역예술교사협의체 등을 운영한다. 악기교육프로그램 사업은 학생들이 누구나 한 가지씩 악기를 다루며 즐기고, 다양한 예술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밴드, 악기동아리, 앙상블 등 학교와 학급 특성에 맞는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교사예술교육자율기획 프로젝트 사업은 교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예술교육 아이디어와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예술교육 프로젝트 지원으로 교육과정 속에서 예술교과 간 융합, 예술교과와 타 교과 간 융합 등의 교육활동을 운영한다. 더불어 하모니 사업은 합창의 생활화를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배우며, 학교문화를 개선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온라인 합창페스티벌, 지역연계 합창공연, 사제동행 합창단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허남진 문화체육과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삶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삶이 되는 학교예술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의로 많은 학교에서 지원사업에 신청했다.”며, “어느 때보다 아이들의 안녕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학교예술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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