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춘천시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상수원수의 수질을 적기에 감시하여 대응함으로써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정수처리공정 강화에 힘쓰고 있다. 춘천시는 매일 상수원수에서 응집수, 침전수, 여과수, 정수에 이르기까지 수소이온농도, 탁도, 잔류염소, 온도 등 수질항목을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정수의 수질 일일현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이는 매일 생산되는 수돗물의 수질 상태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또한 시민이 수돗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매월 급수구역 40개 지점을 선정하여 수질검사하고 이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춘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우리집 수돗물 수질검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물사랑누리집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시정부 관계자는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투명한 공개로 시민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 운영을 확대하여 시민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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