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기권, 달리기 못해도 너무 못해 "결국 기권"
수지 기권, 달리기 못해도 너무 못해
김경화/I선데이뉴스 | 입력 : 2013/09/23 [10:14]
아이돌 수지가 너무 느린 달리기 속도에 결국 기권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3 아이돌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2부에서는 걸그룹 400m 릴레이 달리기가 진행된 가운데 수지가 기권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1번 레인 1번 주자로 나서게 된 수지는 "400m를 위해 지금까지 몸을 사렸다"고 각오를 전했다. 앞서 그는 100m 달리기에서도 느린 달리기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수지는 400m 릴레이 역시 뒤뚱거리는 몸짓으로 다른 선수들에 비해 현저하게 뒤쳐졌으며 결국 미쓰에이는 실격 처리가 됐다. 이유는 완주를 하지 않고 기권한 것이다.
수지 기권 소식에 네티즌들은 "너무 못 뛰긴 하더라", "수지 기권해도 화제가 되네", "수지 너무 귀여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아육대' 2부는 전국기준 8.1%(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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